칠남매 뉴질랜드(북섬)/호주여행 후기(7박8일)-4일차
뉴질랜드(북섬) 일정 마지막 날 아침
모두 일찍 일어나 레드우드 삼림욕 체험을 하였다.
길게 쭉쭉 뻗은 나무들의 숲길로 산책을 하니 약간 쌀쌀함도 있었지만 가슴속까지 상쾌함을 느꼈다.
영화쥬라기공원시리즈의 "잃어버린세계"촬영지 이기도 하다고 한다.
가이드님의 말씀에 의하면 나무 한그루로 집2채를 지을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의 침대 재료를 레드우드나무로 만들었기때문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다.
아침일찍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참을 산책하다 입구에 다나올때쯤
뿌리가 뽑혔지만 옆으로 누운 가지에서 다시 7가지가 위로
솟아오른 기이한 나무를 봤다.
7남매 이름 을 따서 "칠남매나무라" 이름을 지어주었다.
단체 사진도 찍고~
삼림욕을 한 후 아그로돔농장을 방문했다.
뉴질랜드 전형적인 농장을 재현한 곳이라고 한다.
의자에 구비된 헤드셋으로 채널을 맞추면 여러나라 언어로 설명을 들을수 있었다.
한마리 한마리 양의 종류를 소개하였다.
세계 양모생산의 35%을 차지하는 하는 것이 "메리노"라고 한다.
가격도 제일 비싼 듯했다
양털깍이쇼 요렇게 엉덩이를 땅에 닻게 앉히면 양이 움직이지 못한다고 한다.
순식간에 맨몸을 들어내는 양...
6개월 뒤면 털이 다시 자라 또 깍아주어야 한단다.
그외 양몰이개쇼,젖소 짜기, 새끼양에게 먹이주기 체험등을 했다.
양털을 직접 만져 볼수있게 해 주었는데 양털냄새와 기름이 묻어났다.
처음 아그로돔 입구에 들어올 때 났던 냄새가 양털 냄새였나보다.
양털깍이 쇼를 보고 나오니 트랙트를 타고 농장투어도 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pass 하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로토루아로 이동했다.
.
로토루아 도착 해발487m정도의 공원까지 운행되는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
로토루아 전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뷔페식당이었다.
카페, 기념품점도 있었다.
스카이스윙, 루지 탈수 있는 곳도 있었다.
스카이 스윙은 보기만 해도 아찔~
루지는 한번 타보고 싶었지만 이번 일정에는 들어가 있지 않았네요.ㅠㅠ
식사 후 잠깐동안 전망을 둘러보았다.
나즈막한 산과 바다가 아주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였다.
오클랜드로 이동하는 동안 바다에 떠있는 요트를 보며 요트의 도시임을 실감했다.
뉴질랜드사람들은 좋은 요트를 가진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뉴질랜드 마지막 일정지 마이클 조셉세비치수상 기념공원에 도착했다.
수상은 뉴질랜드 초대 대통령으로서 복지국가의 초석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탑이다.
뒤로 돌아오니 넓은 공원이 펼쳐져 있다.
자유시간을 가지며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가본다.
무게들이 조금씩 나가니 점프도 가지 각색 ㅎㅎ
관광 후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갔다
한인식당에 가니 김치찌개가 준비되어 있었다.
모두들 오랜만의 김치찌개라 허겁지겁,,,, 라면사리도 추가해서 폭풍 흡입
라면 사리도 물건너 온거라 많이 비싼편이었지만...
뉴질랜드의 마지막 밤을 위해 숙소로 ~
내일 새벽일찍 호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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