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다른날 보다 일찍 사무실 문을 닫은 후 지인 부부 두팀이 경남 # 통영비진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네비에 통영 중앙시장을 치고 출발~
통영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다되어 숙소에 짐을 풀고, 중앙시장으로 가는길 거북선 체험장도 보이네요.
그냥 지나칠수 없어 한컷 ㅎ
6시까지 체험시간인가 봅니다. 매표소 문을 닫네요....
중앙시장에서 도다리 회 와 매운탕으로 식사를 마친 후 나오니 벌써 어둠이 깔렸네요
밝은 보름달과 항구 야경이 멋집니다.
중앙시장 옆 동피랑 벽화마을을 산책하러 갑니다.
빠질 수 없는 천사날개 사진도 한번 찍고..ㅋ
저녁시간이라 동네가 조용합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을 산책하고 내려오니 도로가 통영의 유명한 먹거리
충무김밥과 꿀빵집으로 넘처나네요..
꿀빵과 맥주, 안주를 사서 숙소로 들어와 수다를 떨다가
잠이 들었네요
아침일찍 기상 후 숙소 사장님의 배려로 숙소에 자가용을 그대로 주차시켜놓고 통영여객선 터미널로 직행~ 걸어서 10분 정도
근처에 게스트하우스, 모텔, 펜션들이 많아 근처에서 숙박후
아침 일찍 섬 여행하기좋은것 같습니다.
비진도로 가는 7시 첫배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왕복 티겟을 구입한 후 탑승합니다.
여유있게 나오는 배는 1시로 구입했네요..
어제 저녁 식당 아주머니의 추천으로 아침 일찍 사온 김밥모둠세트로 아침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새벽 4시부터 문을 여신다고 하시네요...
배를 타고 출발하는 시간 멀리 일출이 시작됩니다.
첫번째 배가 비진도 내항에 정박을 하네요...
우리는 외항에서 내려 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외항마을 비진도 산호길 입구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한산합니다.
산위에서 내려다 본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가 맞네요...
그냥 지나쳤을 작은 꽃 -- 노루귀라고 하네요...노루귀 군락지입니다...
낚시꾼들을 태워준 후 시원하게 달리는 낚시배 입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네요...
섬두개가 연결된 외항마을입니다.
조용하게 산행을 하고 내려오니 단체 산행객들이 배에서 내려 섬마을이 북적입니다.
사진 촬영하는곳에서 기념사진 한컷 ㅎㅎ
몽돌 해변에 앉아 봄햇살 맞으며 바다 풍경을 한참 구경하고
1시 배 예약이지만 12시배로 외항마을을 떠나왔습니다.
짧은 여행이지만 이시간이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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