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기난방효창e난방-뉴질랜드(북섬)/호주여행 후기-6일차

칠남매 뉴질랜드(북섬)/호주여행 후기 -6일차

뉴질랜드,호주여행 6일차 아침

아침식사 후 오늘의 첫 일정지 "OAKVALE 호주야생동물원"에 도착

입구를 지나 들어오니 넓은 동물원이 보인다.

먼저 가이드님이 나눠주신 먹이로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니 아기처럼 사람손을 꼭 잡고 서서 먹이를 먹는게  귀염귀염~

 캥거루는 후진을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호주에서는 전진만 하라는 의미로 캥거루인형을 선물하기도 한다고 한다.

지나가다가 만난  아기양....

연못  위 자유롭게 거니는 오리, 거위들

저기 멀리 말과 낙타도 보이네요..

 낙타 친구들 먹이달라고 가까이 다가오며 따라옵니다.

자 ~ 맛있게 먹으렴.... 먹이를 주니 맛있게 먹네요.ㅎ

다음은 코알라 우리에 들어가 사진도 찍고 만져보기도 했다.

여기는 미리 예약이 되어야한다고 한다.

둘이 부둥켜안고 곤히 잠든 코알라   넘귀여워~

코알라는 하루20시간을 자고 4시간 깨어있다고 하는데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투스나무잎에 알코올성분이 있어 그런가보다.

코알라 구경 후 나오는 길  사육사님의 손에 아기 캥거루가 있네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는것 같은데~

우리 꼬맹이 손님을 위해 친절히 앉아서 보여주시는 사육사님...

동물원 구경 후 호주에서 유명한 와인 시음장으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풍경들

화인 시음장에서 4-5가지 시음을 한것 같은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시음 후 호주식 스테이크로 중식을 먹으며 와인으로 건배도 ~

"칠남매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식사 후 사막투어라는 거창이 이름이 붙었지만   시간 관계상 썰매타기(샌드보딩)만

썰매타기도 나름 짜릿하고 재미있었다.

시간 여유만 있었으면 더 타고 싶었다.

시드니 시내에서2-3시간 거리의 포트스테판

사구가 넓게 펼쳐져 보인다.

작은 모래언덕에서 연습한 후

겁많으신 울 큰형님과 꼬맹이는 낮은 모래언덕에서 놀고 우리는 더 높은 모래언덕으로 올라갔다.

우리 작은 형님 제뒤에 따라 오시다가 모래 다 드셨다고..ㅎㅎ

마지막에 중심을 잃으셔서 ㅋㅋ

모래썰매 탈때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될듯

모래들이 입으로 쏙쏙 ㅎ

모래사막 투어 하면 사륜구동 자동차 타기, 낙타타기도 있지만

돌핀크루즈 탑승을 위해 여기에서 사막 투어 끝

많은 아쉬움을 남긴 사막투어다

 

돌핀크루즈에 탑승하고 보니 한국관광객들이 대부분이다.

저기 다른 크루즈랑 돌고래가 나타나는 근처를 돌며 관광했다

돌고래가 나타나자  크루즈 여선장님 한국관광객이 많으니 한국어로 외쳐주신다.

"왼쪽에"~  그소리에 모두 빵 터짐 ㅎㅎ

잠깐잠깐씩 모습을 보여주는 돌고래를 감상하고 클럽 뷔페식 식사 후 호텔로 갔다.

내일은 호주여행 마지막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