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기판넬효창e난방- 대구공항교 강변공원/대구전기필름난방/대구전기온수기/대구전기판넬/대구전기난방

대구 공항교 강변공원에서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다

공항교 아래에도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항교 다리 밑으로 내려가면 주차장도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일요일 오후 공항교 강변공원에 산책을 나섰다.

 저멀리  다리 위에는 팔공산에서 내려오는 차들로 꽉 차있다.

가을의 절정을 알렸을 코스모스들이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억새라고 해야되나? 갈대라고 해야되나?

최고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햇님의 멋진 조명으로 사진이 더 멋지게 나왔다.ㅎ

아양교 방향으로 가다가 뒤돌아본 공항교 다리 모습이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양기찻길

강물, 자전거는 타는사람, 나무,꽃구경하며 천천히 산책한다

자전거 길과 사람다니는 길이 분리 되어있어 산책하기 좋다.

저기 멀리 아양기찻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항교에서 천천히 산책하니 30-40분 정도 소요되는것 같다.

아양기찻길 위에서 찍은 아양교 사진이다.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커피숖이 사람들로 가득하다.

다른 쪽에서는 동구에서 주최하는 특산물 판매장도 있다.

지난 번 왔을때는 커피숖이 두곳이 있었는데 그사이 한곳으로 줄어버렸네...

아양기찻길은 예전 기찻길을 시민들이 즐길수 공간으로 만들어 놓아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공항교쪽으로 돌아오는 길 까치가 반갑게 맞아준다...

올해의 마지막 코스모스가 아닐까?

  추운 날씨에 튼튼하구나 애들아~

몇 년 전 화왕산 과 경주 억새풀 구경을 갔던게 생각난다.

 들고양이 인가?

 먹이를 주니 잽싸게 물고 달아난다.ㅋ

대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도 한컷~

가까이서도 늦가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인것 같다.

내년에는 코스모스 구경도 놓치지 않아야겠다.

작년에는 캠핑장으로 운영되기도 했는데 주변 시민들의 불편함으로 인해 올해 부터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http://e92.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