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라고 하지만 전국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저녁 "서문야시장"에 들러보자는 가족들의
의견이 모여 처음으로 "서문야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대구에 살면서도 가까운 곳에 있는 서문야시장을
뉴스로 여러번 접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네요.ㅎ
기존의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할거라는 생각에 자가용을 몰고 출발~
그런데 야간에는 주차장 출입을 할 수 없었다.
주변을 헤매다 건너편 병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 서문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자가용은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편할것 같네요..
먼저 서문야시장 운영시간을 알려드려야겠네요
3월~11월 평일,일요일 19:00 - 23:30
금,토 19:00 - 24:00
12월 ~2월 평일, 일요일 19 :00 - 22:30
금,토 19 :00 - 23:00 연중무휴
연중무휴라고 하는데 울 큰아들 작년 설전날 여친이랑 방문했다가 헛걸음했다네요.ㅎㅎ
건너편 서문야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서문야시장 입구 들어서니 가판대가 길게 이어져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가판대를 끝까지 쭉 훑어 본 후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기로 하고
앞으로 go go~
조금 걸어가다 보니 공연장도 보입니다.
사람들이 옹기 종기 앉아서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평일 더운 날씨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인기있는 메뉴에는 길게 줄을 선 곳도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많습니다.
가판대 반대편에는 앉아서 먹을수 있는 탁자들이 있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열혈 야구팬인 아빠는 먹으면서도 야구방송 시청중 ㅋ
문어꼬지, 대게그라탕, 요 메뉴는 이름이 생각은 나지 않지만 삼겹양념에 야채,계란후라이를 올려놓은 메뉴
양념막창 등을 구입한 후 드디어 한 입~
요건 모히또- 예쁜 조명을 넣어 맛있어 보이게 한 게 굿아이디어
울 아들이 좋아하는 맥주도 빠질수 없죠 ㅎ
순식간에 뱃속으로 쏙~
인증샷도 남겨야겠죠
오늘도 무더운 날씨였지만 저녁에는 바람도 조금씩 솔솔 불어와 나름
재미있고 알찬 "서문야시장" 방문의 날이었습니다.
평일이라 조금은 한산 했지만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길게 줄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평일 야시장이 더 좋았다는...
더운 여름 가족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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